에이루트 에이루트 close 증권정보 096690 KOSDAQ 현재가 4,99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050 2026.10.27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에이루트 子, 임직원 대상 3자배정 유증…반도체 장비 시너지 강화 에이루트 子, 대만 전력반도체 기업 노광장비 수주…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진입 에이루트 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출신 반도체 노광장비 전문 인력 확보 가 반도체 장비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배구조를 개편한다. 자회사 앤에스알시의 잔여 지분 인수를 마무리한 데 이어 흡수합병을 결정하고, 노광장비 사업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와 글로벌 수주 확대에 나선다.
에이루트는 최근 앤에스알시의 잔여 지분 30% 인수를 완료하고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2027년 1월 1일이다.
이번 합병으로 앤에스알시가 보유한 반도체 장비 사업 역량은 에이루트의 핵심 사업부문으로 편입된다. 그동안 자회사 중심으로 운영해온 반도체 장비 사업을 상장사인 에이루트가 직접 주도하면서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고객사 협력, 수주 활동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앤에스알시는 노광장비 리퍼비시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노광장비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회로 패턴을 웨이퍼에 구현하는 핵심 장비로, 높은 기술 진입장벽을 갖춘 분야다. 앤에스알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노광장비 수주를 늘리는 가운데 최근 대만 주요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수주를 확보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에도 진입했다.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아이라인(i-line)과 불화크립톤(KrF) 장비에 이어 불화아르곤(ArF) 장비까지 영역을 넓혔다. 장비 공급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기술용역 사업도 확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출신 전문 엔지니어를 추가로 영입해 토탈 노광장비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루트는 합병 이후 반도체 장비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고부가가치 노광장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AI 데이터센터용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규모 신규 공급계약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영업 역량을 집중해 추가 수주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앤에스알시의 글로벌 수주 성과와 기술 경쟁력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관련 사업을 내재화하고, 상장사인 에이루트가 반도체 사업을 주도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며 "합병 이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고객사 협력을 통해 수주 성과를 확보하고,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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