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개 공공기관 참여…과기정통부 장관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전국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정부 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경쟁한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가 최고상을 받은 것이다.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김미경 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김미경 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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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기정통부 등이 후원한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 활용 현황과 소통 성과를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경북·경남·인천 등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전국 11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심사는 정량평가(40%), 외부 심사위원 평가(30%), 내부 전문가 평가(20%), 사용자 투표(10%)로 진행됐다.


구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당근, 유튜브 등을 통해 구정 소식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왔다. 구는 매체 환경 변화에 맞춘 콘텐츠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망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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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은평구 SNS 총 구독자는 24만 명이다. 게시물 좋아요·조회·댓글 수를 종합한 결과 서울 자치구 중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부문에서 1위, 블로그·카카오톡 채널·당근 부문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종합대상 수상은 은평구의 소통 노력에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호응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구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은평구 제공.

은평구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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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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