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브랜드 '아무도없개’와 협업…전국 10개 점포에 77종 입점
반려동물 용품 매출 3년 연속 증가…지방 상권 중심 확대 추진

BGF리테일 BGF리테일 close 증권정보 282330 KOSPI 현재가 128,3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1,900 2026.10.27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바코드 찍으면 요리가 된다…CU, 편의점에 푸드테크 도입 해외 점포 1800개 넘었다…K편의점, 신흥시장 공략 가속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기반 '멤버십 사후적립' 서비스 출시…첫 제휴처 CU 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반려동물 전문 펫샵 브랜드와 협업해 편의점 내 반려동물 특화 매장을 선보인다. 반려동물 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문 상품 구색을 강화해 편의점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편의점도 펫코노미 공략…CU, 반려동물 특화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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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무도없개'와 손잡고 전국 10개 점포에 숍인숍 형태의 반려동물 특화 매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점 점포는 역삼센타점, 명지드림점, 수성레이크점, 부산송도가나점 등이다. 기존 반려동물 상품 매출과 잠재 수요를 고려해 대단지 아파트와 공원·산책로 인근 등 관련 수요가 예상되는 상권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아무도없개는 24시간 무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반려견·반려묘 간식과 위생용품,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펫샵 프랜차이즈다. CU 매장에서는 캔과 껌스틱, 쿠키 등 간식류와 장난감, 배변패드, 진드기 방지 산책 스프레이 등 전용 상품 77종을 판매한다. 먹거리부터 위생·산책용품까지 상품 구색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CU가 반려동물 상품을 강화하는 것은 관련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CU의 반려동물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24년 23.9%, 2025년 15.4% 늘었다. 올해 1~9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CU는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전문 매장이 수도권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지방 주요 상권에서도 관련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상권 특성에 맞춰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입점 점포를 순차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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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사료와 간식, 위생용품 등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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