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연장 정상
16번 홀 재개 세 번째 홀 '우승 파'
파워 준우승, 노승열 공동 17위

오스틴 스머더먼(미국)이 시즌 2승을 거뒀다.


스머더먼은 26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연장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 이후 3주 만에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우승상금은 108만달러(약 14억원)다.

오스틴 스머더먼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연장 우승을 차지했다. AFP연합뉴스

오스틴 스머더먼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연장 우승을 차지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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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시속 40마일(약 64km)이 넘는 강풍이 불어 54홀 대회로 축소했고,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16언더파 197타)였던 스머더먼과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가 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연장 승부를 벌였다. 스머더먼은 16번 홀(파3)에서 속개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파를 적어냈고, 파워는 보기를 범해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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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승열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은 181위인 노승열은 앞으로 남은 가을 시리즈 4개 대회에서 100위 안에 들어야 내년 PGA 투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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