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 금호익스프레스 등 지역 기업 참여
유튜버 '자취남'·'면접왕 이형' 초청 특강
호남대학교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대규모 참여형 페스타를 펼친다.
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단장 김은아)는 다음 달 3~4일 이틀간 교내 IT스퀘어 광장 일원에서 '2026 호남대학교 취창업페스타(JOB&START UP FESTA)'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작이 다르면 내 일이 달라진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인사 담당자 및 현직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현장에는 기업채용존, 직무멘토링존, 고용정책존, 취업컨설팅존, 창업동아리존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부스가 대거 들어선다.
기업채용존에서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금호익스프레스㈜, KS병원 등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1:1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상하농원과 구찌코리아 등의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직무멘토링존에서는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YG엔터테인먼트 등 공공기관과 주요 기업 현직자들이 참가해 직무 노하우를 전수한다.
광주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광주상공회의소가 참여하는 고용정책존에서는 청년 맞춤형 정부 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취업컨설팅존에서는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 면접 지도가 이뤄진다.
지역 대학 간 협력형 창업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호남대와 광주보건대, 남부대의 창업동아리들이 아이디어 성과를 전시하며, '2026 UNI:ON 로컬서비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도 함께 치러진다.
취업 준비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기 크리에이터 초청 강연도 이어진다. 축제 첫날인 3일 오후 2시에는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자취남'이 '나만의 장르를 만들다'를 주제로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공유한다. 4일 오전 11시에는 61만 취업 전문 유튜버 '면접왕 이형'이 무대에 올라 'AI 시대 대체되지 않는 합격자들의 특징'을 주제로 실전 면접 전략을 전수한다.
이 밖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스타일링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캐리커처 등 풍성한 부대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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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호남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원스톱으로 얻고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는 자리"라며 "지역 청년들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원하는 분야로 당당히 나아가는 실천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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