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
최길수 특별감찰관, 정치적 중립·독립 강조
잠수교 차량 통행 오늘부터 전면 통제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해 35.3%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2천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0%포인트(p) 내린 35.3%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62.3%로 전주 대비 1.9%p 올랐습니다.
리얼미터는 "증시 급락과 국민연금 주식매도 유예 논란, 전세난 등 경제·부동산 불안에 더해, 북한의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과 대통령의 SNS 발언 및 중대범죄수사청장 국무회의 배석 논란을 둘러싼 정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진보층과 수도권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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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길수 특별감찰관이 첫 출근길에 정치적 중립·독립성을 강조했습니다.
최 특별감찰관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대통령 측근이라도 법정 감찰 대상이 아니면 직접 감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감찰 범위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최 감찰관은 "정치적 중립과 업무 수행의 독립성을 끝까지 견지하겠다. 특별감찰관실이 두 눈을 부릅뜨고 감찰 대상자를 감시할 수 있는 파놉티콘(원형 감옥)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3.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경찰과 검찰의 한 의원 사건 수사 무마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느냐'는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의 질의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4. 잠수교 차량 통행이 오늘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
1976년 개통한 잠수교가 50년 만에 보행 전용 다리로 바뀌어 오늘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8월까지 잠수교를 보행 중심의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했으며, 공사 관계 차량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7월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5.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81) 현 대통령이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꺾고 4선에 성공했습니다.
브라질 고등선거재판소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이날 개표율 99.93% 기준으로 51.77%의 득표율로, 48.23%에 그친 보우소나루 후보를 약 440만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저의 각별한 친구이자 동지인 룰라 대통령님,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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