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머티리얼스 우성머티리얼스 close 증권정보 011300 KOSPI 현재가 2,565 전일대비 190 등락률 -6.90% 거래량 131,247 전일가 2,755 2026.10.26 12:54 기준 관련기사 예탁원, 다음달 상장주식 50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성안머티리얼스, 영업손실 크게 줄여…수익성 개선·신사업 확대 본격화 [특징주]"美 희토류 재고 2개월치" 보도에…관련주 강세 가 친환경·고효율 연속 발전기 사업에서 첫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신규 성장동력 확대에 나선다.
우성머티리얼스는 총 80억원 규모의 친환경·고효율 연속 발전기 10대에 대한 초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5개 전문 대리점을 통해 계약 물량 전량을 연내 납품하고 현장 설치와 시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발전기는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60~70℃ 수준의 고온 온수와 열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허 기술인 '온수시스템을 구비한 소음저감 및 이동형 연속 발전기'가 적용됐다.
전력과 열을 함께 공급할 수 있어 스마트팜과 시설원예, 대규모 유리온실 등 난방과 온도 유지가 필요한 시설은 물론 산업용 세척이나 공정열을 필요로 하는 제조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별도의 보일러 가동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열분해유를 주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발전기용 열분해유 가격이 기존 디젤유보다 15~30%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열과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농가와 사업장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발전기의 연속 운전 안정성도 강화했다. 4배열 병렬 연속 운전 제어 방식을 적용해 소음과 기계적 부하를 낮추면서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듈형 분리·결합 방식으로 설계해 설치와 유지보수(O&M)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계약은 우성머티리얼스가 신규 성장동력으로 추진해온 엔진발전기 사업의 첫 공식 성과다. 회사는 그동안 권역별 영업망과 기술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 대리점 및 협력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전국적인 유통과 사후관리(A/S) 기반을 마련해왔다.
우성머티리얼스는 이번 초도 공급을 시작으로 차세대 분산에너지와 열병합 발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디젤발전기 시장은 2034년까지 380억9000만달러(약 50조4083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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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초도 공급계약은 당사 발전기의 우수한 열회수 효율성과 열분해유 기반의 독보적인 경제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스마트팜과 산업 플랜트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친환경 열·전력 수요를 선점해 국내 분산에너지 및 자원순환 발전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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