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30% 페이백에 상품권까지
관광지·상권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광주특별시 해남군이 '2026 해남미남축제'를 단순한 행사장 내 행사를 넘어, 원도심 상권과 지역 관광지 전체가 혜택을 누리는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해남군은 축제의 즐거움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먹고!, 찍고!, 혜택받고!'라는 주제로 세 가지 주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남군은 '먹고!, 찍고!, 혜택받고!'라는 주제로 세 가지 주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은 '먹고!, 찍고!, 혜택받고!'라는 주제로 세 가지 주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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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맛있는 해남 한 끼! 해남의 맛에 빠지다!' 이벤트는 관내 일반음식점 이용객을 위한 페이백 행사다. 지난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말과 평일 상관없이 영수증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결제 금액의 30%(최대 3만원)를 돌려준다.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가을, 미남에 빠지다' SNS 관광 후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해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관광 후기를 게시한 뒤 URL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해남 특산물인 '아이스군고구마 2kg'을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 동안 해남읍 군민광장 일원에서 '2026 해남 초콜릿 페스타'가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를 낸다. 전국 약 18개소의 초콜릿·디저트 전문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며, 해남미남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가족형 디저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두 행사 간의 연계 혜택도 풍성하다. 축제장 내 영수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초콜릿 페스타 상품권(최대 2만원)과 함께 시식미 1kg, 두륜산 케이블카 이용권,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이용권 등을 교환받을 수 있는 럭키드롭(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초콜릿 페스타 부스 및 해남읍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일 영수증 합산이 가능하며, 1인당 하루 최대 1만 원, 행사 기간 중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초콜릿 페스타에서 일정 금액(3만원, 5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미남축제장 전용 쿠폰을 지급하는 상호 연계 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해남미남축제의 즐거움이 축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남의 관광지와 음식점, 원도심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방문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체로 소비 활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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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해남미남축제'는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해남쌀'을 주제로 한 주제관 운영과 함께 대표 농수특산물 및 먹거리의 전시, 체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상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남문화관광 누리집과 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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