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서 투자환경 홍보

산업지구·물류 인프라·기업 지원제도 소개

항만과 공항, 철도를 잇는 물류망을 앞세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해양산업 기업 유치에 나선다.


해양산업의 무게중심이 자율운항과 무인모빌리티, 친환경 기술로 옮겨가면서 경제자유구역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다. 미래 해양모빌리티와 안전 분야 기업을 만나 투자 수요를 파악하고, 실제 입주와 투자로 연결할 기회를 찾는 것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산업지구와 입지 여건,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투자·입주를 검토하는 기업과 상담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홍보부스.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홍보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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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회째인 엑스포에는 40여개사가 참가한다. 스마트 자율운항과 무인모빌리티, 친환경 모빌리티·탄소중립, 해양 첨단안전, 인공지능(AI) 재난대응 등 해양산업의 기술 변화와 관련한 제품·서비스가 전시된다.


경자청은 항만과 공항, 철도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체계를 주요 강점으로 제시한다. 도로망을 비롯한 연계 교통 인프라와 산업지구 정보를 함께 알린다. 국문·영문 홍보자료와 영상도 활용한다.

전시장에서 기업의 투자 관심 분야와 입주 수요도 파악한다.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해양산업 유망 기업을 발굴해 후속 상담과 협력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엑스포를 해양산업 기업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로 보고 있다. 박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물류 인프라와 투자 여건을 알리고, 관심 기업을 실제 투자로 연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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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엑스포는 해양모빌리티와 안전 분야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경자청이 소개한 입지와 물류 경쟁력이 실제 투자 검토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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