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AX부문 최우수상

한국투자증권은 '2026 아시아스마트금융대상'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에서 AX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단순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및 오픈API와 개발 도구를 연계함으로써 'AX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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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서비스로는 AI 기반 실시간 시황 분석 서비스 '지금 시장은?'이 꼽힌다. 방대한 시장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장전, 장중, 장마감 등 시간대별 주요 시장 흐름과 핵심 이슈를 신속하고 간결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말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외부 플랫폼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과 제휴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계좌개설 연동 서비스를 선보였다. 향후 인베스팅닷컴의 글로벌 금융정보와 자체 AI 투자정보 콘텐츠를 결합해 정보 제공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고객이 직접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발 생태계도 개방하고 있다. 오픈API를 통해 국내외 주식과 선물·옵션, 장내채권 등의 시장 데이터 조회와 주문 기능을 제공하며, 개발지원 플랫폼 'KIS Developers'에서 샘플코드와 개발 자료를 지원한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도구도 제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투자 전략 구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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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한국투자증권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정보 탐색부터 분석, 전략 수립, 거래 실행까지 투자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AI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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