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교직원 2000여명

골든벨·공연·야시장 진행

동아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대학의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제59대 총학생회(회장 장세영)가 지난 23일 승학캠퍼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8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대의 80년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대학 구성원 간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대학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학 역사를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 '동아 골든벨', 동아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중고장터, 푸드트럭 야시장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축하 공연에는 리센느(RESCENE)와 로시, 이한올이 무대에 올라 개교 80주년을 축하했다.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학생과 관람객들이 호응하며 행사 열기를 이어갔다.


이해우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준 총학생회와 재학생 여러분이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이번 축제가 동아인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100년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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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장세영 총학생회장(체육학과 4학년)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구성원 간 자긍심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없이 모든 동아인이 즐겁게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대와 총학생회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대비해 행사장 평탄화 작업과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유관 부서 비상대기 체제도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으며, 행사는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동아대가 개교 8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가 개교 8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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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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