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전략투자채권 발행 기반 마련

박종원 한미전략투자공사 사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 시작 전 물을 마시고 있다. 2026.10.20 윤동주 기자

박종원 한미전략투자공사 사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 시작 전 물을 마시고 있다. 2026.10.20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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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전략투자공사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우리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26일 한미투자공사는 무디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각각 'Aa2(안정적)' 및 'AA(안정적)'의 해외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신평사가 부여한 등급은 우리 정부 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이다.


양대 신평사는 공사가 한미 양국 간 전략적 투자이행을 위해 특별법에 근거해 설립된 정책금융기관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평가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공사에 대한 정부의 전액 출자 및 관리·감독 체계 등 정부와의 긴밀한 연계성을 주요 평가요인으로 고려했다고 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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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이번 평가를 통해 국제금융시장에서 대외신인도를 확보하고, 향후 한미전략투자채권 발행 등 안정적재원조달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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