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 주최, 16일까지 전국 예비창업자 대상 접수

총 상금 1000만원, 수상팀에 사업화 멘토링·‘1876 Busan’ 입주연계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해양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Spark-up 1876' 공모전을 공동 추진한다.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로 해양 공공기관의 사업화 지원과 플랫폼 입주 혜택까지 한 번에 거머쥘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 검증한다.


공모 부문은 두 축이다. 항만 운영·하역·물류 효율화를 아우르는 '항만·물류' 분야와 해상운송·친환경·디지털 선박 중심의 '해운·선박' 분야다.

전국의 예비창업자나 창업 1년 미만 초기 기업이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구성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서류 심사로 10개 팀 안팎을 압축한 뒤 다음 달 27일 최종 발표평가를 거친다. 최종 선발팀은 부문별 최우수(300만원)·우수(200만원) 각 1개 팀씩 총 4개 팀이다. 기관장상 수여와 함께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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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혜택은 대회 이후에 집중된다. 수상팀은 전담 멘토링을 거쳐 아이디어를 사업 모델로 정교화할 기회를 얻는다. 양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BUSAN' 입주 연계 혜택도 주어진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자들이 해양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양 창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Spark-up 1876_포스터.

공모전 Spark-up 1876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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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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