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피해 확산 우려"
민관합동조사단 구성해 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더존비즈온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 현황과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25일에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재무·회계, 그룹웨어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16일, 21일 두 차례 침해사고를 신고하고,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더존비즈온 측에 관련 자료 보전을 요구했다. 현재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원회를 긴급 개최한 결과, 이번 침해사고가 중대한 사고에 해당해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과기정통부는 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고객사로의 피해 확산 가능성과 파급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민관합동조사단(단장: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구성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남들은 은퇴한다는데"…74세까지 일하겠다는 사람들, 무슨 일[연금자산 양극화]①
AD
민관합동조사단은 과기정통부와 KISA 외에도 사이버보안 전문가, 시스템·네트워크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했으며, 그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