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부터 수송까지 주요 보직 역임

26일부터 3년 임기, 역무·행정 분야 총괄

부산교통공사가 역무·행정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를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임명하고 경영 현안 대응에 나섰다.


부산교통공사는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이상곤 전 경영지원처장을 임명했다고 26일 전했다. 이 본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경영지원본부장은 역무·행정 분야를 총괄하는 상임이사직이다.

1999년 공채 9기로 입사한 이 본부장은 재무·회계, 조직, 신사업, 수송 등 공사 업무 전반을 거치며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영업처(현 여객사업처) 영업관리부장과 영업계획부장을 시작으로 영업처장, 회계처장(현 회계자산처장), 경영지원처장 등 공사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수송 관련 부서에서 부장과 처장을 모두 거쳤으며, 본부 산하 부서장직도 두루 맡아 현장 업무와 행정 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지원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혁신경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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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실무자 시절부터 공사의 여러 업무를 거친 만큼 공사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공사 앞에 놓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 직원들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경영 현안이 시급한 만큼 현장과 행정에 능통한 내부 인사를 중용했다"며 "이 본부장의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 경영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 이상곤 경영지원본부장.

부산교통공사 이상곤 경영지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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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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