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슨공항 인근 4200여평 조성
화장품 관리·국경 통관 인증 획득
LA 거점 연계해 연말 성수기 대응
한진 한진 close 증권정보 002320 KOSPI 현재가 16,73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6,900 2026.10.26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조원태 회장, CAPA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 수상 ㈜한진, 노동부 출신 최종석 신임 정책기획 부사장 선임 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추석 맞이 물류 현장 점검 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 핵심 경제권에 신규 물류 거점을 열고 북미 K-뷰티 수출 기업을 위한 통합 물류망 확장에 나섰다.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과 조현민 사장(왼쪽 네 번째)이 캐나다 토론토 풀필먼트 센터 가동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진
한진은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인근에 '한진 토론토 풀필먼트 센터'를 신규 가동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풀필먼트 센터 3차 확장에 이어 북미 지역에 확보한 핵심 거점이다. 최근 북미 전역에서 높아진 K뷰티 수요에 발맞춰 현지 풀필먼트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북미 진출 고객사의 기업 간 거래(B2B) 입고부터 소비자 직거래(B2C)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아우르는 통합 물류 체계를 갖췄다. 개소에 맞춰 회사 주요 임원진도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과 초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신규 거점은 캐나다 경제 중심지인 토론토 광역권(GTA)에 자리 잡았다. 미시사가, 브램턴, 마컴 등 주요 위성도시를 포함해 캐나다 내 K뷰티 소비가 활발한 핵심 상권을 대상으로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4200여평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피어슨 국제공항 및 주요 철도 기지와 인접해 육상·항공 연계 수송에 유리하고 보세 창고 운영 면허도 취득했다. 특히 화장품 보관·취급에 필수적인 온·습도 관리와 위생 기준을 충족해 캐나다 보건부 규정에 부합하는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시설 인증을 받았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 통관 시 세관 검사를 간소화하는 무역안전 프로그램(PIP) 인증도 확보해 북미 국경 간 물류 효율을 높였다.
한진은 연중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K뷰티 물동량 급증에 대비해 센터 가동을 서둘렀다. 현재 운영 중인 LA 풀필먼트 센터의 솔루션 설계 및 관리 노하우를 이식해 초기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향후 두 거점을 연계해 북미 전역을 잇는 물류 시너지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커머스 플랫폼별 맞춤형 포장 및 라벨링 대행, 현지 통관, 부가세 및 세무 신고 지원, 북미 전역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브랜드의 현지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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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K-뷰티의 폭발적인 성장에 발맞춰 LA에 이어 캐나다에도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우리 브랜드들이 북미 현지 소비자들의 큰 선택을 받고 있는 만큼, 파트너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최적의 스마트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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