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제안 6400여건 한자리
증강현실 주행지원 등 최우수상
3년간 특허 7300여건 출원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325,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37,000 2026.10.26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현대차·기아, 레벨 4 자율주행 대형트럭 상용화 나선다 현대모비스, 中 상하이서 첫 '모빌리티 데이'…로보틱스·AI 혁신 파트너 발굴 정제마진 개선에 정유주 호황 기대…미리 자금여력 확보해야 가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부터 선행 연구, 양산 적용, 특허 창출에 이르는 연구개발(R&D) 전 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술 축제를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2026 엠필즈 페스타 & 발명의 날'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내 아이디어 축제인 '엠필즈 페스타'와 지식재산 공유 및 발명 장려 행사인 '발명의 날'을 하나로 통합해 규모를 키웠다. 창의적인 제안이 실제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로 이어지는 고유의 연구개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과 연구개발에 접목하는 사내 플랫폼 '엠필즈(M.Fields)'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동화와 전장, 섀시·안전, 소프트웨어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약 65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난 2020년 플랫폼 출범 이후 누적 제안 건수는 6400여건에 달한다.
본선 무대에는 사내 추천과 유관 부서 검증을 거친 5개 우수 아이디어가 올랐다. 제안자들이 직접 개발 배경과 기술 차별성을 발표했고, 현장에 참석한 300여명의 임직원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올해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주변 차량의 움직임을 색상으로 표시해 위험 상황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주변 차량 상대 속도 색상 시각화 기반 AVN-AR 운전 지원시스템'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주행 상황에 맞는 법규를 실시간 안내하는 '생성형 AI 기반 AR 교통법규 안내 시스템'이 뽑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변병문·박성국 현대모비스 연구원은 "운전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고민해온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최우수 아이디어를 비롯해 우수 특허와 직무발명, 최우수 디자이너, 지식재산(IP) 공로상 등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분야에서 성과를 낸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우수 아이디어와 특허, 협업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과 아이디어를 시제품 형태로 구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술이 제품과 특허로 발전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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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3년간 신규 특허 7300여건을 출원했고 이 중 친환경·미래기술 관련 특허 비중이 약 44%를 차지한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보유 특허는 1만건을 넘어섰다. 또한 2020년부터 직무발명 실적보상 제도를 통해 양산 제품에 적용된 우수 특허를 포상하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들의 독창적인 연구 성과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지식재산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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