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방산 중소기업 10개사 참여…172만 달러 계약 추진
신상진 시장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경기 성남시 방산 중소기업들이 폴란드에서 854만 달러(약 115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 가운데 172만 달러(약 23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성남 방산 첨단기술 기업 수출상담회 현장을 찾아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 중인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성남 방산 첨단기술 기업 수출상담회 현장을 찾아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 중인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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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지역 방산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들과 33건의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드론 장비 제조업체 넥스트나인은 폴란드 대드론 기업과 독일 공항 6곳의 입찰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독일·폴란드 현지 기업에 자사 제품을 판매하기로 확정하는 성과도 거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9일 브로츠와프 수출상담회 현장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상담 상황을 점검했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과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이번 방문에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성남시가 유럽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처음이다. 두 도시는 방산·첨단산업 등 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기술교류와 시장정보 공유, 공동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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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브로츠와프시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번 상담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성남 방산·첨단기술 기업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성남 방산·첨단기술 기업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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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남시는 올해 독립국가연합(CIS)과 북유럽, 폴란드 등 3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중소기업 27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들 지역에서 거둔 수출상담 실적은 총 2178만 달러(약 304억원)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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