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韓 경상수지 흑자, 中 다음으로 커
李 "성장 기반 더 튼튼하게 다져나갈 것"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밀물이 들어오면 모든 배가 뜬다'는 존 F.케네디의 발언을 인용하며 "우리 경제에도 큰 기회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해 2분기 한국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 2분기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독일과 일본의 흑자를 합친 규모를 넘어섰다"면서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를 비롯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만들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뒤따르는 나라를 넘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끄는 선도국가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기회를 살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이 성장의 물결이 국민 모두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게 하는 것"이라며 "경제의 활력이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 더 나은 소득과 생활의 여유로 이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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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제 성장이 필요한 이유는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라며 "대한민국의 도약이 국민 한 분 한 분의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지도록 성장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져가겠다"고 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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