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나란히 이븐파
가쓰라가와 DP월드투어 통산 2승 환호
배용준 13위, 이상희 17위, 임성재 54위

신상훈과 김시우가 톱 5에 올랐다.


두 선수는 25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나란히 이븐파 71타를 작성해 공동 4위(10언더파 274타)를 차지했다.

신상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로 선전했다. KPGA 제공

신상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로 선전했다.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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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신상훈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신상훈은 이번 대회 KPGA 투어 상위 선수 1명에게 주어지는 내년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권도 받았다.

현재 세계랭킹 14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보유한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엔 각종 대회에서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 첫날 공동 3위를 시작으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오며 우승 갈증을 해소할 기회를 잡았으나 정상 등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대회 우승은 가쓰라가와 유토(일본)에게 돌아갔다.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적어내 2타 차 우승(13언더파 271타)을 차지했다. 2024년 ISPS 한다 챔피언십 이후 DP월드투어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68만달러(약 9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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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과 김시우를 제외하곤 한국 선수들은 상위권 성적을 올리진 못했다. 배용준 공동 13위(8언더파 276타), 이상희 공동 17위(7언더파 277타), 박은신 공동 31위(3언더파 279타), 문도엽과 엄재웅 공동 34위(4언더파 280타), 장유빈 공동 45위(2언더파 282타), 임성재는 공동 54위(이븐파 284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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