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푸르지오 1250억원 규모…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첫 적용
포스코이앤씨, 이수신동아4단지 수주…912가구에서 1048가구로 확대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286,0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0.87% 거래량 261,404 전일가 288,5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외인·기관이 담은 AI 기판주…성장주 최대 4배로 담을 기회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300선 '뚝'…코스닥도 3%대↓ 방산주 회복 시점은 안갯속…반대매매 걱정에 스탁론 찾는 개미들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포스코이앤씨도 서울 동작구 이수신동아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면서 서울 주요 지역의 리모델링 사업을 잇달아 따냈다.

서울 동작구 이수신동아4단지 리모델링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서울 동작구 이수신동아4단지 리모델링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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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날 열린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조합원 총회에서 투표 참여 조합원 168명 중 159명(94.6%)의 찬성으로 시공사에 선정됐다. 삼성물산이 단독 입찰해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250억원이다.


2000년 준공된 반포푸르지오는 3개 동, 237가구 규모다. 삼성물산은 이 단지에 새로운 리모델링 방식인 '넥스트 리모델링'을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건물의 지하·지상 구조체는 유지하면서 세대와 공용부의 내·외부 마감을 바꾸고 단지 내 설비 등 시설을 교체하는 방식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조합원 총회에서 찬성 504표를 얻어 이수신동아4단지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 전체 544표 중 92.6%가 찬성했다. 이 사업 역시 포스코이앤씨의 단독 입찰에 따른 수의계약으로, 사업비는 5264억원이다.


동작구 동작대로29길 일대에 있는 이수신동아4단지는 현재 8개 동, 912가구 규모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1층, 8개 동, 1048가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더샵 이수역엘플라츠'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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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클럽과 도서관, 개인 독서실, 골프 연습장, 식물원 카페, 키즈카페 등이 계획돼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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