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에코백 체험부스 운영
수익금 중 유기견 보호시설 기부
기장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렸다.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형철) 산하 기장문화예절학교(관장 한성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효예락'은 지난 18일 기장 새마을공원에서 열린 '기장 나눔 프리마켓'에 참여해 체험부스 운영과 나눔 활동, 공연을 진행했다.
기장문화예절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효예락'이 18일 기장 새마을공원에서 열린 '기장 나눔 프리마켓'에 참여해 체험부스 운영과 나눔 활동, 공연을 진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이날 청소년들은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복조리개 에코백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아나바다 운동의 취지에 맞춰 판매자로 참여해 물품을 나누며 지역주민들과 교류했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활동을 준비하고 운영했다.
기장군가족센터와 기장청소년센터, 정관청소년센터,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장군청소년수련관 등 공단 산하 가족·청소년 관련 기관도 행사에 함께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유기견 보호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충효예락' 청소년들이 준비한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졌다. 북과 장구, 꽹과리, 징, 모듬북, 태평소, 나발 등 전통 악기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댄스동아리 청소년들이 '소문의 낙원', '치얼업', '드림하이'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한성무 기장문화예절학교 관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직접 실천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이체 실패했는데 '띵동' 돈이 들어왔다"…토스서 터진 325억 금융 사고
기장문화예절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효예락'은 성평등가족부와 기장군이 지원하는 청소년정책 사업으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된다. 현재 2027학년도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학습 지도와 생활 지원, 전문 체험, 주말 활동, 급식 및 차량 운행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