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374억원 투입 반도체 생태계 확장
남사읍 통삼리 17만6234㎡ 규모
2027년 5월 착공·2028년 말 준공 목표
700여명 고용 창출 전망…서플러스글로벌도 입주 의향
경기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남사읍 일대에 추진 중인 '용인 통삼2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공식 승인하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남사읍 통삼리 산59-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용인 통삼2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1374억원이 투입되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지 전체 면적은 17만6234㎡ 규모다. 내년 5월 첫 삽을 떠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시설용지(12만 1344㎡)를 비롯해 기업들의 생산활동과 정주 여건을 지원할 도로·공원·녹지·주차장 등 인프라 시설이 다각도로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 예상 업종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업과 기계·장비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이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연계된 기업들이 들어설 전망이다.
반도체 중고 장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도 사업 영역 확대와 관련 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입주 의향을 밝힌 바 있다. 시는 기업 입주가 이뤄지면 7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인근에서 추진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주변 반도체 관련 기업을 연계하면 기업 집적에 따른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 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과 후속 기업 입주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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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계자는 "통삼2 일반산단 인근에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강력한 산업 집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맞춤형 육성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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