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HVDC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 개최
핵심 알고리즘·컨버터 밸브 부품 개발 완료
2030년까지 현장 설치·시운전 추진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298040 KOSPI 현재가 1,873,000 전일대비 51,000 등락률 -2.65% 거래량 47,021 전일가 1,924,000 2026.10.23 15:01 기준 관련기사 기존 신용·미수 거래 부담된다면…스탁론 대환 고려 원화 강세에 업종별 셈법 변화…신용ㆍ미수 이자 부담 줄이려면 [단독]국가 전력망 '직류' 첫 도입…한전, 282억 투입[AI전력난, 직류로 해결]① 이 2기가와트(GW)급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핵심기술을 2027년까지 국산화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해안 HVDC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를 열고 기술개발 성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네 번째가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다섯 번째가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효성중공업
이번 행사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과 김재군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정부·산업계·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9월 한국전력공사의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및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효성중공업은 기존 200메가와트(MW)급 HVDC 실증사업에서 검증한 기술을 바탕으로 2GW급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핵심 알고리즘과 컨버터 밸브의 주요 부품인 서브모듈 개발을 완료했으며, 525킬로볼트(kV)급 컨버터 밸브도 개발 중이다. 실제 전력망 적용에 앞서 제어시스템의 성능을 검증하는 시뮬레이션 시험환경도 구축했다.
효성중공업은 2027년까지 핵심기술 개발과 시스템 설계를 마치고 주요 기자재 제작 및 성능시험을 거쳐 2030년까지 서해안 HVDC 구축을 위한 현장 설치와 시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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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연말 공동개발 협약과 특수목적법인 구성, HVDC 변압기 개발 등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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