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 서구의원 "광주 자치구 중 유일"
대원 예우·특별순찰팀 운영 예산 확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에서 400명이 넘는 자율방범대원이 지역 치안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연합대 사무실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단 지적이 나왔다.


서구의회 이기성 의원(양동·양3동·농성1·2동·화정1·2동)은 23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자율방범대의 열악한 활동 환경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주 서구의회 이기성 의원.

광주 서구의회 이기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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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는 18개 동대에 409명의 대원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야간 골목길과 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비롯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연합대가 사용할 독립적인 사무공간이 없어 순찰 활동을 조정하거나 장비를 보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연합대 사무실 확보 계획을 구체화하고, 장기 활동자와 우수 대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특별순찰팀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별도의 운영 예산을 편성할 것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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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범죄 발생 이후의 대응 못지않게 사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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