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47억…R&D 확대로 22%↓
CNS 전략 품목 처방액 20% 성장
파킨슨병 치료제 美 임상 2상 준비
부광약품 부광약품 close 증권정보 003000 KOSPI 현재가 3,800 전일대비 65 등락률 -1.68% 거래량 208,211 전일가 3,865 2026.10.23 13:25 기준 관련기사 부광약품, 조현병 디지털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 참여 부광약품 "라투다, 체중감소·우울증상 개선 확인"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 회생절차 종결" 이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등 주요 전략 품목의 처방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18% 가까이 늘렸다. 영업흑자 기조도 이어갔지만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부광약품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1627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2% 감소했다.
주요 전략 품목의 처방 확대와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매출은 개선됐다. 전문의약품(ETC) 전략 품목의 원외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중추신경계(CNS) 전략 품목은 20% 성장했다. 특히 라투다(성분 루라시돈) 등 CNS 전략 품목은 시장 성장률 9%를 웃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우울장애(MDD) 적응증 확대를 위한 국내 임상 3상 3건을 개시하는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는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파킨슨병 아침무동증 치료제 'CP-012' 임상 2상 등 연결 누적 연구개발비는 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늘었다. 미국 자회사 콘테라파마도 CP-012의 임상2상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임상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리보핵산(RNA) 신약 개발을 위한 신규 법인 분할 절차도 덴마크에서 완료했다. 다음달 24일 'R&D 데이'를 통해 RNA 신설 법인과 플랫폼, 주요 파이프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4분기 순환기, 호흡기 신규처방 확대 및 신제품 병원 집중 코딩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CNS 사업부와 원외본부 간 협업 및 라투다 마케팅을 통해 병·의원 처방을 확대하고 부광브리필·신신도네페질액 등 주요 제품의 종합병원 코딩처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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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주요 전략 품목의 성장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병행하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약 개발을 통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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