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임상 3상서 유효성 입증
한올 개발 FcRn 항체 신약 중 첫 허가
허가 마일스톤·판매 로열티 수령 예정

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 close 증권정보 009420 KOSPI 현재가 40,0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0.62% 거래량 128,480 전일가 40,300 2026.10.23 11:00 기준 관련기사 한올 '아이메로프루바트' 루푸스 개발 중단…"핵심 적응증에 집중" 희귀질환 넘어 자가면역 신시장 '활짝'…K바이오도 잰걸음 한올바이오파마, 2분기 매출 443억…"주요 제품 고른 성장" 가 기술 수출한 신생아 Fc 수용체(FcRn) 항체 신약 '바토클리맙'이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임상과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바토클리맙과 아이메로프루바트 중에서 신약 허가가 이뤄진 첫 사례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중국 파트너 하버바이오메드는 23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바토클리맙 피하주사제'의 품목허가 신청(BLA)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항-아세틸콜린 수용체 항체(Anti-AChR) 양성인 성인 전신 중증근무력증(gMG)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70㎎(1㎖/바이알) 용량의 피하주사제(SC)에 대한 것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기술수출 신약 바토클리맙, 中 품목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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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인은 중국 내 27개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바토클리맙 투여군의 58.2%에서 첫 번째 치료 주기 동안 일상생활 수행능력(MG-ADL) 점수가 기준치 대비 3점 이상 감소하고, 이러한 개선 효과가 4주 이상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약군(31.3%)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p=0.001), 임상시험의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


정량적 중증 근무력증 점수(QMG)의 지속적인 개선 환자 비율 등 2차 평가지표에서도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경증에서 중등도의 말초 부종이었다.

바토클리맙의 중화권(중국 본토·홍콩·마카오·대만) 마케팅과 판매는 2022년10월 체결된 하버바이오메드와 CSPC 제약그룹의 자회사인 NBP 파마 간의 서브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NBP 파마가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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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라이선스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로부터 품목허가에 따른 마일스톤과 중화권에서 판매되는 바토클리맙의 연간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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