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골프여행지 규슈 지역 주목
따듯한 기후, 골프와 온천 즐기기
가을·겨울철 해외 골프여행지로 일본 규슈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기온은 빠르게 낮아지고 있지만 일본 남부 규슈 지역은 상대적으로 온화하기 때문이다. 따듯한 기후 덕분에 골프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내 골프 플랫폼 엑스골프(XGOLF)를 운영하는 쇼골프는 일본 가고시마현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와 구마모토현 아카미즈골프&온천리조트의 예약 데이터를 통해 일본 골프여행객의 숙박 일정 선호도를 분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1월부터 9월까지다.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 가운데 3박 4일 예약 비중이 72.7%로 나타났다. 반면 2박 3일은 27.3%에 그쳤다.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일정에 대한 선호가 뚜렷했다.
리조트별로 살펴보면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3박 4일 예약 비중은 72.1%, 2박 3일은 27.9%로 나타났다. 아카미즈골프&온천리조트 역시 3박 4일이 73.1%, 2박 3일이 26.9%를 차지했다.
일본 규슈 지역은 국내에서 항공편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동할 수 있다. 골프뿐 아니라 온천과 지역 관광, 미식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복합적인 여행을 계획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골프여행을 하기에 좋다.
가고시마는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온화한 겨울 기후를 보이는 지역이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18홀 골프코스를 비롯해 온천과 수영장,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카미즈골프&온천리조트는 아소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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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관계자는 "국내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는 라운드 환경뿐 아니라 이동 거리와 숙박, 휴식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외 골프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규슈 지역은 골프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겨울철 골프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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