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회장 출석 두고 재차 논란
전날 한은 금리동결 관련 논의도
23일 국회에서 8개 상임위원회 종합감사가 열리는 가운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출석 여부 및 국회 대응에 관심이 쏠렸다. 기준금리 동결 관련 통화 정책과 개인정보 유출, 부동산 문제 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각각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산자중기위 종합감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식재산처 및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홈플러스 사태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회장의 출석 여부가 관심사다. 김 회장이 앞서 한 차례 출석 요구를 거부했고, 이번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터라 불참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와 함께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라 고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재경위는 기획예산처와 한국은행, 한미전략투자공사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열었다. 미래대응기금, 대미 투자와 함께 전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관련 통화 정책이 쟁점으로 거론됐다. 과방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 대상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가 국감장에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대응책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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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국토위는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문제를, 교육위는 교육부 등을 중심으로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대책 등을 다뤘다. 기후노동위는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농해수위는 해양수산부와 관련한 현안을 각각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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