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오공대서 전국우주항공경진대회 개최
전국 예선 3000여명 참가…AI 활용 SF 웹툰 등 6개 종목 경쟁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600여명이 직접 제작한 로켓을 발사하고, 드론의 자율비행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상과학(SF) 웹툰과 창작모형로켓 분야도 새롭게 도입된다.
우주항공청은 24일 경북 구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제24회 전국우주항공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전국 예선에 참가한 3000여명 중 600여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물로켓, 모형로켓, 전동비행기, 코딩드론, 창작모형로켓, AI 활용 SF 웹툰 등 6개 분야에서 경쟁한다.
로켓과 전동비행기는 제작·비행 성능을 평가하고, 코딩드론은 참가자가 직접 작성한 프로그램으로 자율비행을 시험한다. 신설된 창작모형로켓은 두 차례 발사 결과를 평가하며, AI 활용 SF 웹툰 수상작은 11월 공개된다.
우주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03년 시작됐다. 청소년단 소속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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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변화하는 과학기술 환경에 맞춰 경진대회를 지속 발전시켜 청소년 대표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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