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약 27억원·예금 5억1289만원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재산공개에서 약 32억6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체 재산 가운데 서울 송파구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이 약 27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10월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홍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총 32억554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재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건물이다. 홍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 117.58㎡를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21억8000만원이다. 여기에 대구 수성구 범어동 건물 임차권 1000만원을 더해 건물 신고액은 총 21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토지는 약 5억256만원을 신고했다. 홍 사장 본인 명의의 임야와 전·답, 대지 등으로 구성됐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를 합쳐 총 5억1289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 신고액은 총 4911만원이다.
홍 사장은 모친과 장남에 대해서는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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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사장은 제19·20대 국회의원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냈으며 지난 7월29일 제19대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9년 7월28일까지 3년이다.
세종=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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