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서, 특별안전활동 강화
112신고 30% 이상 증가 예상

경찰이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한다. 특히 핼러윈이 토요일과 겹치는 올해는 치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평소 특별안전활동 대비 1.5배 수준으로 경찰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양승호 서울 관악경찰서장이 22일 '서울안전31 Re-디자인 데이'의 일환으로 관악구청·자율방범대·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신림역 등 일대를 합동 점검했다. 서울 관악경찰서

양승호 서울 관악경찰서장이 22일 '서울안전31 Re-디자인 데이'의 일환으로 관악구청·자율방범대·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신림역 등 일대를 합동 점검했다. 서울 관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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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다음 달 1일까지 관내 주요 다중운집장소를 중심으로 특별안전활동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 등 지하철역 4곳 일대를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인파가 몰리는 35개 장소에 순찰차와 교통경찰·형사, 서울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및 민생치안지원기동대 등을 배치했다.

핼러윈 주말에는 112신고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구대·파출소 근무 인원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핼러윈 안전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신림역과 샤로수길에는 형사·경비·정보 등 경찰서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인근 순찰차를 전진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사전 안전점검도 강화한다. 경찰은 다음 달 1일까지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신림역과 샤로수길 일대의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야간시간대 방치된 위험물과 인파 밀집 시 통행이 어려운 좁은 구간, 파손된 도로 및 노후 난간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양승호 서울 관악경찰서장이 22일 '서울안전31 Re-디자인 데이'의 일환으로 관악구청·자율방범대·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신림역 등 일대를 합동 점검했다. 서울 관악경찰서

양승호 서울 관악경찰서장이 22일 '서울안전31 Re-디자인 데이'의 일환으로 관악구청·자율방범대·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신림역 등 일대를 합동 점검했다. 서울 관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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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호 서울 관악서장은 전날 '서울안전31 Re-디자인 데이'의 일환으로 관악구청·자율방범대·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신림역 일대를 합동 점검했다. 핼러윈 기간 유관기관 모바일 합동상황실 운영과 긴급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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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서장은 "올해는 핼러윈데이가 토요일과 겹쳐 치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지예 기자 ea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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