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 82명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김 비서관, 구글·애플 등 빅테크 주식 소유

김태원 청와대 청년미래비서관이 23일 구글 주식 등 재산 161억4241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김 비서관을 포함해 총 82명의 고위공직자 재산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재산공개는 지난 7월2일부터 8월1일 사이에 승진 등으로 신분이 바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했다.

김태원 청와대 청년미래비서관

김태원 청와대 청년미래비서관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 비서관은 105억1156만원 상당의 상장주식과 11억3596만원의 비상장주식을 보유했다. 알파벳 GOOG 1만2236주를 포함해, 엔비디아(960주), 애플(439주), 마이크로소프트(322주) 등 다른 빅테크 기업 주식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23억8400만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 1채와 8440만원 상당의 포르쉐 타이칸4S 차량 1대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도 15억3528만원에 달했다.

김 비서관 지난 7월20일 이 대통령이 신설한 청년미래비서관직에 임명됐다. 1980년생으로 서울 청담초·중·고를 나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구글코리아 전무를 거쳐 광고회사인 이노레드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이승원 해외언론비서관의 재산 신고액은 마이너스(-) 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채무가 재산을 초과한 영향으로 본인과 모친의 금융채무가 1억원 수준이었다. 재산은 임차권과 예금 등을 합쳐 7400만원을 보유했다.

AD

김락중 국정과제비서관은 배우자 명의 경기 성남 분당 아파트 등 7억115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