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울산 울주군의 한 폐기물 소각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고 퇴근 시간대 소방 차량이 출동하면서 일대 교통이 한때 정체를 빚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8분께 울주군 온산읍의 한 폐기물 소각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연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발생 34분 만인 오후 5시22분께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하면서 인근 지역까지 퍼졌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차량이 현장에 출동한 데다 퇴근 시간대와 진화 작업이 겹치면서 주변 도로에서는 교통 정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현장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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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불이 난 장소는 최근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온산읍의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와 약 300m 떨어진 곳으로 확인됐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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