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1R 1타 차 공동 3위
요시다와 데이비드슨 공동 선두 질주
김효주, 양희영, 김민선 공동 8위 출발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이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유해란은 22일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 캐리스 데이비드슨(호주)과 요시다 유리(일본·이상 6언더파 66타)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유해란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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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차례 우승했다. 시즌 평균 타수 69.54타로 넬리 코르다(미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코르다가 최저 타수상(베어 트로피)을 받기 위한 최소 라운드를 충족하지 못해 사실상 탈락한 상황이다.

그는 라운드 직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코스에서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제 연습을 많이 해서 쉽게 적응했다"면서 "베어 트로피는 너무 갖고 싶은 상이지만 이제는 하늘에 맡기고 편하게 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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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와 양희영은 공동 8위(3언더파 69타)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김민선은 김민주와 함께 공동 8위 그룹에 합류했다. 김민솔과 유현조, 박민지, 전지원은 공동 18위(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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