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 일주일간 약 2만명 방문… 992세대 일반분양 본격 청약
청주 지역 신규 아파트 청약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 도시개발구역에 공급되는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가경 아이파크 청약 호조에 이어 청주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음 공급 단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HL디앤아이한라가 공급하는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92세대 규모다. 전 세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59㎡, 75㎡, 84㎡, 112㎡로 구성된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넓은 주거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를 위한 대형 타입까지 마련해 다양한 가족 구성과 주거 선호를 고려했다.
청약에 앞서 견본주택을 통해 단지를 확인하려는 방문객도 이어졌다. 지난 16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원에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휴일까지 1주일간 약 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방문객들이 주택형별 평면과 단지 배치, 주거 편의시설 및 입지 여건 등을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단지의 특징 중 하나는 신분평지구 내 브랜드타운 조성 계획이다. 신분평 도시개발구역에는 3개 단지를 합쳐 총 3,948세대 규모의 '신분평 더웨이시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동남·방서지구와 분평미평지구, 분평2지구 등의 개발 흐름과 맞물려 청주 남부권의 주거 기반이 확대될 가능성도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주변 개발계획은 사업별 추진 단계와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최근 청주 부동산 시장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와 맞물려 꾸준한 인구 유입이 이어지며 탄탄한 배후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교통과 교육, 주차 등 실거주 요소도 살펴볼 만하다. 단지는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에 접근하기 쉽고, 1·3순환로도 인접해 청주 도심 및 인근 산업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장성초등학교(가칭)가 2029년 9월 개교할 계획이다.
주거 편의 측면에서는 세대당 1.48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지면적의 약 42%대에 조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하나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의료특화 서비스와 '더웨이시티' 내 종로엠스쿨 유치도 계획돼 있다.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의 청약 일정은 10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청약 자격과 주택형별 공급 세대, 분양 조건 등은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많은 방문객이 단지의 평면과 입지, 주거 편의성 등을 직접 확인했다"며 "신분평지구의 브랜드타운 조성 계획과 다양한 주택형,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펴본 뒤 청약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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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견본주택 오픈 기념으로 추천고객이 청약과 계약을 하면 아이폰18 프로맥스를 증정하고, 지인이나 동료에게 추천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후기를 올리면 배달앱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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