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군수, 조재천 대표 만나 거창 투자환경·산업단지 조성계획 설명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2027년 9월 준공 목표… 산업시설용지 19만1708㎡
승강기산업 기반 AI·로봇·드론 등 첨단산업 연계 방안 모색

경남 거창군이 지역 승강기산업과 연계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현대엘리베이터 본사를 방문하고 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군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를 방문해 조재천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투자유치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제공=거창군] 이홍기 거창군수가 충북 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를 방문해 조재천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 및 기업 투자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거창군] 이홍기 거창군수가 충북 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를 방문해 조재천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 및 기업 투자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방문에는 이홍기 거창군수가 참석해 거창 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지역 산업 기반, 기업 입주 여건 등을 설명했다.


군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거창 첨단 일반산업단지에 관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거창 첨단 일반산업단지는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일원에 총 30만7688㎡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이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19만1708㎡이며,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승강기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을 비롯해 첨단 제조업 분야 기업들의 입주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이홍기 군수는 거창군의 승강기 산업 집적 기반과 관련 기업 간 연계 가능성,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교통 접근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신규 산업단지의 입지 여건과 향후 기업 유치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의 투자 수요와 산업단지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거창군은 기존 승강기 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산업 기반을 활용하면서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 첨단기술 분야와 연계하는 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략기술 실증수도' 구상에 따라 기존 제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 실증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기업별 투자 수요와 입지 조건 등을 파악하고, 거창 첨단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공급계획과 연계해 기업 유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기업 입주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투자 지원 여건 등을 검토하고,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다만 이번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방문은 투자환경 설명과 기업 관계자 협의를 위한 활동으로, 구체적인 투자협약 체결이나 입주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군은 향후 기업과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군이 국내 주요 승강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 것은 기존 승강기 산업 기반과 신규 산업단지를 연계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AD

다만 기업 방문과 투자환경 설명만으로는 실제 투자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다. 향후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관련 기업의 투자 의향과 입주 가능성, 구체적인 투자 규모 및 고용계획이 확인되는지가 주요 관건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