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동수 의원(월성·동천)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택가 골목 사거리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어린이와 어르신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임활)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의장 임활)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경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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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단순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넘어선 교통·주차 통합 정책으로 ▲전체 주택가 골목 사거리 위험지역 실태조사 ▲반사경·정지선·LED 표지병 등 현장 중심 안전시설 확충 ▲유휴부지 및 시유지를 활용한 5~20면 규모의 소규모 공공 주차장 분산 조성 ▲'골목길 교통안전 및 주차환경 개선 시범구역' 운영 등 4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는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안 질의가 이어졌다.


김경주 의원은 현곡 푸르지오 아파트 인근 미개설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과 통합스마트관광플랫폼 '경주로 ON'의 서비스 방향 전환 및 경주몰 연계 활성화 방안을 요구했다.

김상희 의원은 동경주 지역 공공 노인요양시설 건립 중장기 계획, 경주·울산 간 광역교통 협의체 구성 및 대중교통체계 구축, 동경주 해양관광벨트 구축 방안을 질의했다.


최진열 의원은 성건 리뉴업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의 절차 준수 여부를 따져 묻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설계 보완을 요구했다.


임활 의장은 "오늘 질의한 내용이 답변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실 있는 행정사무 감사를 위해 발로 뛴 의원들과 성실히 답변해 준 집행부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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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 제기된 생활안전과 교통·복지·관광 분야의 현안들이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에 반영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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