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 건립에 22억원
태양광·히트펌프 보급에 18억원 투입
경기 광주시가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해 주민복지 증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수질개선·지역발전과 재생에너지 등 2개 분야에 선정돼 총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선 22억원을 투입해 중대물빛공원에 문화시설을 건립하고, 시민들이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분야에는 18억원을 투입한다. 금사리·지월2리·건업리 등 3개 마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 소득과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치비는 전액 기금으로 지원한다.
또 109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과 히트펌프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금사리와 신월1리 등 2개 마을 공동시설에도 전액 기금 지원으로 히트펌프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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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은 "이번 기금 확보를 통해 상수원 규제로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복지를 높이고, 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소득 창출과 탄소중립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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