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3144억·영업익 255억
카나브·아토젯·탁소텔 등 성장 견인
항암 부문 누적 매출 24% 증가

보령 보령 close 증권정보 003850 KOSPI 현재가 8,54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18% 거래량 61,621 전일가 8,440 2026.10.22 13:27 기준 관련기사 보령, 혈액암 신약 보스몰리십 2상 환자 모집 완료 보령, 中이판과 탁소텔 7년 공급계약…총 3800억 규모 보령, 커머셜 전문 법인 ‘보령파마솔루션’ 설립 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44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신제품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13.4%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84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 늘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69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3개 분기 만에 넘어섰다. 카나브 약가 소송 관련 충당금이 반영됐음에도 수익성을 유지했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8.2%다.

보령, 3분기 누적 영업익 694억…작년 연간 실적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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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패밀리의 꾸준한 처방 증가에 아토젯 코프로모션 가세와 탁소텔 국내외 매출이 더해지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카나브패밀리의 3분기 처방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해, 고혈압 시장 성장률(4.2%)을 웃돌았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신제품 카나브젯은 출시 4개월 만인 지난달 월 원외처방액 10억원을 돌파했다.

보령은 한국오가논과 계약을 맺고 지난달부터 아토젯 코프로모션에 돌입하며 이상지질혈증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기존 영업망을 활용해 아토젯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코프로모션에 따른 매출 반영액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항암 분야는 계속해서 탄탄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항암 부문 3분기 누적 매출은 22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24% 늘었고 누적 매출총이익률은 41.4%로 개선됐다. 특히 탁소텔의 경우 글로벌 매출 약 213억원에 국내 매출 약 64억원을 더한 277억원의 매출을 내며 항암 부문의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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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관계자는 "젬자와 알림타의 제형 개선에는 항암제 분야에서 보령이 가진 기술력과 강점이 담겨 있다"며 "자사 생산 전환과 제형 개선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전략을 통해 항암 부문의 수익성은 계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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