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제단체·바이어 만나 수출 판로 확대
지방정부가 기업 신뢰도 높인다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직접 경제 외교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등 시장개척단 관계자들이 말레이시아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기념 촬영[사진제공=칠곡군]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등 시장개척단 관계자들이 말레이시아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기념 촬영[사진제공=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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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김 군수와 지역 중소기업 10개 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해 현지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자동차부품과 산업용 소재, 식품, 생활용품 분야 기업들과 함께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경제단체 방문 등을 통해 거래처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과거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경쟁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철수했던 자동차 조명부품 기업도 이번 개척단에 참여해 재진출을 모색한다.


현지 제조업 단체와 자동차부품 관련 협회 등을 찾아 산업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이번 방문에서 확보한 바이어와 경제단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후속 상담과 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고,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지방정부가 직접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이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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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의 현장 세일즈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시장 재진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중요하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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