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축제 11만명 방문·관광소비 31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26 고령대가야축제 [사진제공=고령군]

2026 고령대가야축제 [사진제공=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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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7일 출범한 고령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지난 1년간 지역축제와 관광콘텐츠 개발, 국가유산 활용, 문화예술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 기반을 다져왔다.


대표 성과는 지난 3월 열린 '2026 고령대가야축제'다. 축제에는 11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외지 방문객 비율은 72.6%를 기록했다.

관광객 총지출액은 약 31억원, 축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4점으로 집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제고 가능성을 확인했다.


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국가유산 야행, 버스투어,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역사문화 공연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고령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도 힘썼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경영시스템과 내부 규정을 정비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기반도 구축했다.


지난 6월에는 공익법인으로 지정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재단은 앞으로 대가야축제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세계유산과 전통시장, 농특산물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익 대표이사는 "대가야의 역사와 세계유산을 바탕으로 고령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이 체감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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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첫해 축제와 관광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고령의 역사문화자원을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 확대로 연결하는 것이 재단의 다음 과제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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