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뭄바이 국제금융협의체 열어
인도증권거래소 CEO 등 기조연설

한국투자공사(KIC) 인도 뭄바이 사무소가 한국·인도 금융인과 글로벌 투자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모인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인도 자본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 환경을 두고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투자공사는 "뭄바이 사무소가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함께 지난 21일(현지 시각) '한·인도 금융인의 밤 2026'(제4차 뭄바이 국제금융협의체)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인도 뭄바이 현지에서 개최한 제4차 뭄바이 국제금융협의체(한·인도 금융인의 밤 2026)에서 참가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한국투자공사

지난 21일 인도 뭄바이 현지에서 개최한 제4차 뭄바이 국제금융협의체(한·인도 금융인의 밤 2026)에서 참가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한국투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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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자로는 인도증권거래소(NSE)의 아시시쿠마르 차우한(Ashishkumar Chauhan) 최고경영자(CEO)와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의 스와루프 모한티(Swarup Mohanty) 부회장이 나섰다. 두 사람은 인도 자본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은 인도 벤처 및 대체투자협회(IVCA)가 '인도 투자 환경'을 주제로 이끌었다.

라잣 탄돈(Rajat Tandon) IVCA 회장은 "인도 대체 자본 생태계는 다양한 부문에서 투자 기회가 부상하며 중요한 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인도 기술 창업 생태계를 주목하면서 장기 자본을 위한 새로운 길이 인도에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기호 뭄바이 사무소장은 "한·인도 양국 주요 금융 및 투자 리더들이 모여 인도 투자 환경을 점검하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지 진출 기관과 투자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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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완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올해 한·인도 정상회담 이후 금융 분야 후속 조치가 이행되고 있다면서 "인도의 역동적인 자본시장과 한국 금융의 경쟁력이 결합해 양국 간 실질적인 투자와 협력의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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