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인문학강연·테라리움만들기·음악공연 등 운영

정원의 가치를 배우고 식물 만들기와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 행사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정원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이 정원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오늘: 쉼, 정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원문화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원인문학 강연을 비롯해 이끼 테라리움과 다육식물 정원 만들기, 통기타·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원인문학 강연에서는 정원 디자이너이자 작가인 오경아 씨가 '정원은 어떻게 우리의 삶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고, 식물을 가꾸는 공간을 넘어 일상에 여유와 즐거움을 더하는 문화로써 정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정원 체험교육은 이끼 유리병 정원인 테라리움 만들기와 다육식물 정원 만들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종류와 생육 특성, 적합한 환경, 관리 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식물을 심고 배치하며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통기타와 재즈 등 정원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식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강연과 체험교육 참가 신청은 울산모아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정원인문학 강연 50명,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80명, 다육식물 정원 만들기 80명 등 모두 210명이다.


체험교육은 프로그램별로 4회씩 운영되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다. 사전 신청 후 잔여 자리가 있을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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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물과 정원이 주는 즐거움을 일상에서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정원의 매력을 느끼고 직접 정원을 만들며 음악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울산정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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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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