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대통령실·관계부처와 SEED 프로젝트 추진방안 논의
R&D 투자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연계…예산·규제 개선 지원
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양자 등 7대 첨단기술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분야별 이행전략을 연내 마련한다. 연구개발(R&D)에 그치지 않고 실증과 사업화, 규제 개선까지 연계해 기술개발 성과를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대통령실과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7대 SEED 프로젝트'의 분야별 이행전략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에 앞서 달궤도 위성 다누리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7대 SEED 프로젝트는 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공급망 등 7개 분야를 국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범정부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8월 대통령 주재 보고회에서 추진 방향을 발표한 데 이어 9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범부처 추진체계와 분야별 이행전략 수립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7개 분야에서 달성해야 할 핵심 임무와 성과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R&D 사업과 투자계획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기술개발 성과가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증·사업화 지원과 규제·제도 개선 등 부처별 정책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과기정통부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연내 분야별 이행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성과와 주요 현안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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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각 부처가 핵심 목표를 명확히 하고, 예산 우선 배분과 사업화 지원,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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