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시럽 퍼스트제네릭 확보…2027년 1월 출시 목표

팜젠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004720 KOSPI 현재가 2,790 전일대비 10 등락률 +0.36% 거래량 3,315 전일가 2,780 2026.10.22 09:40 기준 관련기사 팜젠사이언스, 서달산 유해식물 제거·환경정화 봉사 [부고]류남현(팜젠사이언스 부회장)씨 빙부상 팜젠사이언스, 국내외 소외층에 건강·문화 지원 가 소아용 프란루카스트 건조시럽의 퍼스트제네릭(첫 복제약)을 확보하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팜젠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란루카스트 성분의 '프란루건조시럽'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 방배사옥. 팜젠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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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루건조시럽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씨투스건조시럽을 대조약으로 개발한 제네릭으로, 프란루카스트 건조시럽 제형의 퍼스트제네릭이다. 회사는 2027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프란루카스트는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LTRA) 계열 약물로 기관지천식과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사용된다.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류코트리엔의 작용을 억제해 기관지 수축과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한다.

프란루건조시럽은 물에 현탁해 복용하는 제형으로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소아 환자에게 투약 선택지를 제공한다. 체중에 따른 용량 조절이 가능해 소아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프란루카스트 성분 시장은 그동안 씨투스건조시럽이 주도해 왔다. 최근 정제 제네릭 허가가 잇따르는 가운데 건조시럽 제형에서도 퍼스트제네릭이 등장하면서 경쟁이 확대될 전망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씨투스건조시럽의 2025년 매출은 약 120억원이다. 츄정을 포함한 동일 성분의 소아시장 규모는 약 140억원으로 파악된다. 팜젠사이언스는 2027년 출시를 통해 소아 환자를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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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퍼스트제네릭으로 환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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