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판매 수익금은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
삼육대학교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전·현직 교수와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삼육대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아트앤디자인학과 전·현직 교수 및 초대 작가 특별전 '120년, 빛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 발전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컬러밴드 연작으로 알려진 추상화가 하태임 전 교수를 비롯해 아트앤디자인학과 전·현직 교수 11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특별 초대 작가로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극사실주의 인물화가 해리 안(한국명 안승윤)이 참여한다. 노숙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소재로 인간의 존엄성을 표현해 온 작가로, 2010년 국제초상화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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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에는 작품 경매와 문화예술계 인사 및 동문이 참여하는 'VIP 아트데이' 등도 진행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 이장미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장은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후학 양성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예 기자 ea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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