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날·군민체육대회 등 통합 평가… 관계자 50여 명 참석
안전관리·교통·주차 대책 및 체육경기 운영시간 조정 등 개선과제 제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연계·군민 참여 확대 방안 검토

경남 합천군이 제42회 대야 문화제를 비롯한 군민의 날과 군민체육대회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행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제37회 군민의 날, 제45회 군민체육대회 및 제42회 대야 문화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과 군의회,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했다.


[사진 제공=합천군]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와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합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42회 대야문화제 평가보고회’에 참석해 행사 운영 성과와 안전관리, 교통·주차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합천군]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와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합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42회 대야문화제 평가보고회’에 참석해 행사 운영 성과와 안전관리, 교통·주차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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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야 문화제는 '소통·공감·화합으로 하나 된 4일'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민속경기 8종목과 체육 경기 15종목을 비롯해 공연·전시·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기간에는 여러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요 행사 내용을 전광판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운영방식도 도입했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행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기상 여건 변화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 강화와 체육 경기 운영시간 조정, 행사장 주변 교통 및 주차 관리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이상기후에 따른 행사 운영 위험에 대비하고, 경기 일정과 관람객 이동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경제와 연계한 행사 운영방안도 논의됐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행사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시상식 통합 운영과 행사 일정 조정, 경연 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합천군 건설교통과 정해규 씨, 봉산면사무소 김상곤 씨, 대야 문화제전위원회 안석호 씨, 합천군체육회 나상회 씨 등이다.


심재상 대야 문화제전위원장은 "군민과 관계기관의 참여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평가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행사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의 날과 군민체육대회, 대야 문화제는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행사"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와 행사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향후 대야 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 등의 행사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대야 문화제의 행사 운영 성과뿐 아니라 안전관리와 교통·주차 문제, 체육 경기 일정 조정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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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는 제안된 개선과제의 실제 반영 여부와 함께 행사 방문객 규모, 지역 농특산물 판매 실적 등 객관적인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축제 운영 효과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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