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16일간 의정활동
2027년 주요업무계획·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 청취
농어촌버스 무료화·토착미생물 연구사업 등 정책 제안
경남 거창군의회가 2027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과 2026년도 행정사무 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군정 질문 등 주요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21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5일까지 16일간의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7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2026년도 행정사무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청취하고, 군정 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등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거창군의회]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이 21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거창군의회는 오는 11월 5일까지 16일간 2027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하고 군정질문 및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군의회는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11월 2일까지 일정 중 7일간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김미영 의회 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군정 질문을 위한 절차를 마련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민선 9기 주요 정책과 신규 사업의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사업별 우선순위와 예산 확보 방안,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가 마련한 조치계획과 후속 추진 방향도 점검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역 교통복지와 농업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미영 의원은 교통복지 확대와 관광객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및 관광 순환버스 시범 운영'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농어촌버스 무료화와 관광 순환버스 운영을 통해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관광객의 지역 내 이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교천 의원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딸기 폐상토 처리와 축산 악취, 과수원 토양 관리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거창군 토착미생물 연구 및 보급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구 의원은 지역 농업환경에 적합한 토착미생물의 연구와 활용을 통해 농가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표주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보고 군정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회기"라며 "민선 9기 핵심 전략사업의 우선순위와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정 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군민 생활과 관련된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의회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1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 질문 등 의사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296회 임시회는 오는 11월 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규 사업의 필요성과 재원 확보 가능성뿐 아니라 2026년도 행정사무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계획이 마련됐는지가 주요 확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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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와 관광 순환버스 운영, 토착미생물 연구사업 등 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은 향후 예산 부담과 실제 수요,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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