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퍼스트' 기획과 제작 노하우 공유

넷플릭스가 차세대 한국 영화 인재 육성에 나선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인재 양성 사업에 글로벌 노하우를 접목해 한국 고유의 이야기가 세계로 나아갈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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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다음 달 10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영화·영상 산업 종사자와 예비 영화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강연은 넷플릭스 실무자들이 맡는다. 해당 지역 시청자의 정서와 문화, 관심사에서 출발하는 기획 방식인 '로컬 퍼스트(Local First)'를 소개하고, 창작자의 비전을 작품으로 구현하는 제작 과정과 파트너사 협업 방식을 설명한다. 강연 뒤에는 대담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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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영화인을 위한 교육과 교류의 장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월 'KAFA X Netflix 마스터클래스(리부트 캠프)'를 운영해 해외 작가·연출가의 강의와 1:1 멘토링을 제공했다. 신진 창작자와의 작품 협업 기회도 넓혔다. 최근 3년간 공개한 한국 시리즈와 영화 세 편 가운데 한 편이 신인 감독이나 작가의 데뷔작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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